벤츠,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 스타 트레드인(Star Trade-in)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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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차량 매각부터 신차 재구매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

모 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K씨는 지난 2010년에 구입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매각하고 베스트셀링 모델인 벤츠 E300 아방가르드(Avantgarde)를 구입했다. K씨는 올해 신차를 사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기존 보유 차량을 판다는 것이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았다.

우선 수입 중고차에 대한 잔존가치를 정하는 표준 시스템이 없고, 중고차 시장에 내놓거나 중고차 딜러와 상담하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최근 벤츠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 스타 트레드인(Star Trade-in)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 판매부터 신차 구입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벤츠 스타 트레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회사나 집 근처 가까운 전시장에 가서 기존 C클래스를 팔고, 원하는 E클래스 차량 주문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StarClass) 소속 전문가의 정확하고 합리적인 매입 프로세스 덕분에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애지중지 하던 차량을 신뢰할 수 있는 가격에 팔 수 있었다. 여기에 벤츠 신차를 재구매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혜택을 얻었다.

벤츠코리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 스타 트레드인 프로그램이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35개 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인 스타 트레드인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벤츠 차량 소유자가 기존 차량을 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에 판매하고 벤츠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신차 재구매 서비스다.

고객들은 스타 트레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보유 차량 판매 시 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 및 가격 시스템에 기초해 차량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의 잔존 가치와 가격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벤츠 신차 구매 시 특별 혜택 및 서비스를 받는다.

스타 트레드인 프로그램은 전국 35개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통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타클래스는 전국에서 5개(서울, 부산, 창원, 수원)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전시장을 확충해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클래스의 품질 인증을 위해서는 4년/10만km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벤츠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는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품질인증, 1년 무상보증수리, 7일 차량 교환 프로그램, 금융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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