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터드, 뮤직웍스와 전속계약… 백지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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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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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웍스
사진=뮤직웍스
남성 힙합 듀오 바스터드(BASTERD)가 백지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20일 음반 제작사 뮤직웍스 측은 “힙합 듀오 바스터드가 뮤직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스터드는 APRO(민동욱)와 XID(권영훈)로 이뤄진 힙합 듀오 팀으로 지난 2014년 5월 자신들이 작사, 작곡한 디지털 싱글 ‘배드 뉴스(BAD NEWS)’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에도 직접 작업한 곡들을 담은 앨범들을 발매하며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직웍스 측은 “바스터드의 랩 실력은 익히 알고 있었다. 랩 뿐만 아니라 댄스와 패션 등 다양한 방면에 재능과 실력을 발견해 함께 하게 되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인정받은 바스터드의 매력과 실력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울 예정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웍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바스터드는 새로운 앨범 발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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