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더스, 신동엽 콘돔 ‘울트라신’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31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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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기업 유니더스(대표 김성훈)는 인기 방송인 신동엽과 국내 최대 마케팅 전문기업 굿지앤(www.igoodgn.com)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 ‘울트라신 Ultrashin’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MC이자 개그맨인 신동엽과의 콜레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마녀사냥, SNL 코리아 등의 방송을 통해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신동엽 캐릭터를 통해 콘돔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근감을 높이고 부정적인 느낌을 줄였다.

특히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턱시도와 나비넥타이 차림의 신동엽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녹아 있는 카피, ‘매너가 사람을 안 만든다’를 통해 콘돔의 필요성을 애교스럽게 강조했다.

신제품은 유니더스의 베스트셀러인 롱러브와 초박형 콘돔을 조합하고 특수 돌출형까지 추가했으며, 딸기향과 바나나향을 첨가했다. 가격은 4000~6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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