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이 대세…‘부천3차 아이파크’ 1만3000여명 다녀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6일 11시 13분


‘부천3차 아이파크’가 지난 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주말동안 1만2000명의 고객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고객들은 노후화된 중동신도시에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부터 소형 아파트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들까지 다양했다.

인근 새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전세세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59㎡는 3억904만~3억4300만 원, 전용면적 70㎡는 3억5610만~3억8300만 원선이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부천 중동에 거주하는 이모 씨(38)는 “지금 살고 있는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전세 시세가 3억 원에 가까울 정도인데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 내 집을 위해 방문했다”며 “아무래도 인근에 새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1순위 청약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조사에 따르면 2013년 입주한 약대동 두산위브 트레지움 1단지의 전용면적 59㎡의 전세 시세는 약 2억8000만~3억 원 수준이며 중동의 팰리스카운티 역시 2억6500만~2억8570만 원 정도다. 소형 아파트의 전세와 매매가 비율이 80%선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부천3차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중동신도시 일대에는 새아파트가 들어설 부지가 희소한데다 소형 아파트는 더 부족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부천3차 아이파크는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61번지 일대에 만들어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동, 1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현대산업개발 계열 아이앤콘스가 시공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37가구, 70㎡ 47가구로 전체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입주한 부천 1·2차 아이파크의 1613가구와 합쳐 약 1800가구의 브랜드 대단지가 완성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이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등 각종 상업시설, 문화시설, 공공기관이 인근에 있다. 단지 반경 500m이내에 중원초·중·고교, 부천초등학교, 약대초등학교, 중흥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고 주변 유해시설이 없어 교육환경이 좋다.

부천3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부천시청 옆에 있으며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과 상관없이 1순위 청약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등 명품 가방과 지갑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문의☎1600-0336)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부천3차 아이파크 (자료:아이앤콘스)
부천3차 아이파크 (자료:아이앤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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