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여름 야외활동 책임질 만능 재주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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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측정 나침반 날씨예측… 티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디자인으로 생활의 작은 활력소가 되어주는 티쏘의 여름 시즌 아이템들에 주목해보면 어떨까.

바캉스 시즌에는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이 늘어난다. 캠핑이나 등산 등의 레저활동에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까지 겸비한 ‘티-터치 엑스퍼트 쏠라 워치’와 함께 해보자. 고도측정, 나침반, 기압 차로 인한 날씨 예측, 초단위 시간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만능 재주꾼이다. 티쏘의 ‘티-터치 엑스퍼트 쏠라 워치’는 다양한 색상은 물론 티타늄, 러버, 가죽 등 다양한 소재의 밴드 버전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이 모델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품에 담긴 첨단기술과 어우러지도록 고안된 디자인상의 직선과 곡선이 만나 현대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인체공학적 측면을 고려해 푸시버튼의 위치를 조절했다. 케이스에서 분리되는 삼각형 모양의 돌출부 등은 이 모델의 컬렉션에만 독특하게 적용된 상징적 특징이다.

에코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시계를 손목에 착용하지 않을 때는 저절로 에코모드(에너지 절약 모드)로 변환되어 모든 기능이 중지된다. 시계를 착용하기 직전 에코모드를 해제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맞춰진다. 야간시간에는 아날로그 시계침을 멈추고 디지털 창에만 시간을 표시하는 오토 모드가 따로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는 ‘뉴티쏘 티터치 엑스퍼트 솔라’는 태양열로 전력을 공급받는 최초의 터치스크린 시계다. 다이얼 판에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기술적인 사양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여기에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가지 필수 기능도 추가됐다. 날짜 등을 알려주는 캘린더와 2개의 알람, 투 타임 존, 압력을 활용한 기상 예보, 고도 편차가 적용된 고도계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또 나침반, 타이머, 백라이트 기능 등을 통해 뛰어난 시계 제조 기술의 변화를 잘 나타내 준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여름#디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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