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3차원 몽타주, 홍콩 하루 쓰레기 6천톤...무단 투기자 DNA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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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6일 23시 57분


유전자 3차원 몽타주. 사진=YTN
유전자 3차원 몽타주. 사진=YTN
유전자 3차원 몽타주, 홍콩 하루 쓰레기 6천톤...무단 투기자 DNA로 잡는다!

유전자 3차원 몽타주

유전자만으로 만들어낸 3차원 몽타주가 눈길을 끈다.

최근 홍콩 도심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백화점 등 곳곳에 유전자만으로 만든 3차원 몽타주가 붙었다.

죄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홍콩이 매일 만 6천 톤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며 내놓은 특단의 조치다.

담배 등 쓰레기에서 DNA를 확보해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3차원 몽타주가 그려진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DNA를 통해 용의자의 눈동자와 피부색, 머리카락 색과 얼굴 모양 등을 예측해 내는 원리다.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 특징을 가려낼 수 있다면 용의자 검거나 실종 아동 찾기와 고고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 리나라에서 유전자 3차원 몽타주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연구를 진행하려면 많은 사람들의 유전자 정보와 얼굴 사진을 대조해야 하는데, 개인정보보호법 상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3차원 몽타주를 만든다.

유전자 3차원 몽타주. 사진=YT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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