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시아 총괄 본부장에 김대원씨 선임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일 18시 13분


코멘트
벨킨®인터내셔널(Belkin® International)은 벨킨 브랜드 아시아(APeA) 총괄 본부장에 김대원 한국벨킨 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2001년 해외영업 및 개인 무역 비즈니스를 시작해 2004년에는 IT 제품 유통기업을 창업, 국내 영업을 총괄하며 해외무역 및 리테일 유통 전문가로 일했다. 2007년 2월부터 한국벨킨에 입사해 세일즈를 담당했으며 2010년 9월, 한국벨킨 지사장으로 선임됐다.

올해 2월부터는 한국은 물론 일본 지사장으로도 선임돼 일본 시장에서 벨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를 하는 등 지금까지의 성과를 인정받아 벨킨 브랜드 아시아 총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를 포함한 8개의 아시아 국가를 총괄한다.

김 본부장은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벨킨 토탈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성정하겠다”면서 “앞으로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을 넘나들며 간편하게 제품 검색 및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킨®인터내셔널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 아시아(APeA) 본부를 비롯해 전 세계 26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벨킨, 링크시스, 위모 세 개의 브랜드를 통해 사람과 그들이 즐기는 활동, 경험을 연결해 주는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전 브랜드에 걸쳐 무선 홈/비지니스 네트워킹, 모바일 액세서리, 홈 오토메이션, 에너지 관리 솔루션, 그리고 광범위한 케이블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위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