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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 ‘완벽 재벌남’으로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9 17:51
2015년 4월 9일 17시 51분
입력
2015-04-09 17:19
2015년 4월 9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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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동아닷컴DB
‘박형식 재벌의 딸’
‘연기돌’ 박형식이 ‘재벌의 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형식은 ‘재벌의 딸’에서 유민백화점 본부장 유창수 역을 맡는다.
SBS ‘상속자들’,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 행보를 이어온 박형식은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이 된다.
한편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성을 찾는 한 여성과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성의 이야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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