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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설 주장 여성 “농락당한 여성 없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10:05
2014년 12월 3일 10시 05분
입력
2014-12-03 10:05
2014년 12월 3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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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쌍며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에네스 카야가 루머 진위 여부를 떠나 물의를 일으킨데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존 녹화분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와 네이트판-톡톡 게시판에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꾀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이름에 ‘에네스’라고 쓰여 있는 사람과 글쓴이가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용이 담겨있다.
게시물을 올린 여성는 에네스를 향해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라며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글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네스 카야는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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