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알까기 닮은 스포츠 ‘까롬’대회 12월 20일 서대문구청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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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지각형 스포츠인 ‘까롬(CARROM)’은 경기판(가로세로 90cm)의 정사각형 판 모서리에 구멍을 뚫어놓고 손가락으로 바둑알 모양의 스트라이커(직경 4cm·무게 15g)를 튕겨 상대방 스트라이커를 구멍에 넣는 경기다. ‘알까기’와 비슷한 까롬은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돼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호주 등 22개 나라에서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직장 동호회, 실버·장애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까롬 선수권대회가 내달 20일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성인부와 청소년부(초중고교)로 나눠 진행되며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국까롬연맹 홈페이지(www.carrom.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청소년 1만 원(식사비 포함). 02-303-7489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알까기#까롬#서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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