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지제근 前 대한의학회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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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2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196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03년 정년퇴임까지 서울대 의대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했다. 지 교수는 국내 신경병리학의 초석을 다지고 발전시켰다. 2006년에는 의학용어 큰사전을 출간해 의학의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대한병리학회장, 대한의사학회장, 대한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서울대 의대 동문인 부인 이미나 씨와 아들 용석 씨, 딸 용승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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