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트, 너츠 신제품 저염아몬드 출시…염도 1.5% 불과

썬키스트와 국내 마케팅 총괄 및 유통회사인 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썬키스트 너츠 (Sunkist Nuts) 제품의 신제품인 저염아몬드 제품을 16일 선보였다.

썬키스트 너츠 저염아몬드는 가염 아몬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건강을 위해 염도가 높은 제품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개발했다.

기존의 썬키스트 300 제품과 동일하게 1팩당 300g 의 용량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썬키스트 300 아몬드 제품은 무염 상태로 원재료를 로스팅 이외에 다른 가공이 없는 제품이어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거나 건강간식으로 많이 소비됐는데, 썬키스트 너츠 저염 아몬드 제품은 1.5%의 저염 제품으로 맛은 높이고 건강은 고려해 야외활동에서의 간식, 안주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판매가격은 1팩 7500원, 3팩 1상자는 2만2500원.

한편 썬키스트 너츠 제품은 미국 썬키스트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국내에서 가공, 포장해 판매된다. 썬키스트는 제품의 품질관리와 생산공정 및 제품포장 등에 관여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