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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장모 곽의진 씨 별세, “친구 같이 느껴졌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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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16:31
2014년 6월 2일 16시 31분
입력
2014-06-02 16:21
2014년 6월 2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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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자기야'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배우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이 별세해 네티즌들이 애도하고 있다.
2일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한국소설가협회 이사)선생이 지난 25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달됐다.
지난 3월 14일부터 우현과 곽의진 선생은 SBS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동안 우현은 ‘자기야’를 통해 장모 곽의진과 친근한 모습을 내보였다.
곽의진 선생은 지난 1947년생으로 단국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해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로 등단했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동포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받아왔다.
네티즌들 역시 우현 장모 곽의진 씨 별세 소식에 애도의 물결을 보냈다.
우현 장모 곽의진 씨의 별세로 발인은 지난 27일 이뤄졌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BS ‘자기야’ 제작진은 오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고인의 추모영상을 내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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