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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기억상실로 약혼녀 채정안 못 알아봐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2 09:32
2014년 5월 22일 09시 32분
입력
2014-05-22 09:04
2014년 5월 22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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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방송화면 캡처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개과천선' 김명민의 재벌 약혼녀인 채정안이 첫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기억상실에 걸린 김석주(김명민)가 유정선(채정안)을 알아채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과천선'에서 차영우(김상중)는 석주에게 "권회장님 손녀 유정선 씨다. 당신 약혼녀다"라고 유정선(채정안)을 소개했다.
하지만 김석주는 유정선을 알아보지 못했고 차영우는 이러한 상황을 무마하고자 "오랜만이다. 어쩐 일이냐"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에 유정선은 "전화를 안 받아서 왔다"며 "여러 번 걸었는데 하루 종일 꺼져 있어 무슨 일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만남에 네티즌들은 "개과천선 앞으로 재밌을 듯", "김명민 채정안, 둘 간의 관계도 재밌겠다", "개과천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중 김명민은 기억상실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모두 잃은 상태다. 이에 약혼녀 채정안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날 채정안의 첫 등장으로 '개과천선'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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