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여름 메이크업 라인 ‘펄 오이스터’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2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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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오이스터 라인
펄 오이스터 라인


스킨푸드가 올 여름을 겨냥해 땀과 물에 강한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스킨푸드는 2014년 여름 메이크업 테마를 ‘Make up, Make summer dream’으로 정하고, 여름 메이크업 라인 ‘펄 오이스터’를 12일 출시했다.

펄 오이스터 라인은 신비로운 느낌의 진줏빛 펄감과 파스텔톤 바다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색상이 특징이다. 땀이나 물 때문에 메이크업이 번지는 것을 대비해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워터프루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펄 오이스터 라인은 스틱형 크림 아이섀도우와 마스카라, 립라커, 네일, 네일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해조 미네랄 워터프루프 아이섀도우 스틱(1.5g/6000원)은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스틱타입의 크림 아이섀도우다. 강력한 워터프루프와 롱래스팅 효과로 하루 종일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시원한 미네랄 블루 색상을 비롯해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미네랄 허니, 미네랄 베이지, 미네랄 코랄 등 모두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해조 듀얼프루프 마스카라(8g/9000원)는 워터프루프 기능과 스머지프루프(smudge proof. 번짐방지) 기능을 갖춘 듀얼프루프 마스카라다.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피지분비가 많은 여름철에도 눈가 번짐 없이 쭉 뻗은 속눈썹을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C컬 커브 브러시가 속눈썹을 뿌리부터 꼼꼼하게 빗어줘 컬링 효과를 높여주고, 세밀한 파이버(섬유질)가 속눈썹을 더욱 길어 보이게 연출해준다.

네일비타 알파(10ml/2500원)는 파스텔 블루 색상과 반짝이는 펄이 더해져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바다와 해변 모티브를 아기자기하게 담은 이지 네일 스티커 20호(1500원), 세련된 느낌의 글리터링 스톤 스티커(3000원)를 함께 활용하면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나만의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 은은한 골드빛이 감도는 브라운 색상의 립라커 무스 립 BR01 골든브라운(2.5g/8000원)과 크고 작은 펄이 함유돼 입술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연출해주는 투명 글로스 비타 컬러 립라커 탑코트(2.5g/8000원)도 함께 선보였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여름은 땀과 피지 분비가 많고, 물놀이 등 야외 활동도 많아 다른 계절보다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계절”이라며 “펄 오이스터 라인은 한여름에도 누구나 쉽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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