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버지 뉴스 출연, “외모가 정말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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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24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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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버지 뉴스’ (출처=MBC ‘무한도전’, SBS 뉴스)
‘박명수 아버지 뉴스’ (출처=MBC ‘무한도전’, SBS 뉴스)
‘박명수 아버지 뉴스’

박명수의 아버지가 SBS 뉴스에 깜짝 등장했던 사실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아버지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2대 째 카레이서를 하고 있다는 김동은의 소개에 “박명수도 가업을 이어오는 것이 있다”고 운을 뗐다.

박명수는 “아버지가 버스랑 택시기사를 했다”며 “지금은 부도난 경운운수라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박명수 아버지 이름을 물어보며 “뉴스에 가끔 나오신다. SBS 8시 뉴스에 객장에서…”라고 말을 흐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멤버들도 “뉴스에 가끔 나오시는…”,“뉴스 다시보기 하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하지 말라는 데 왜 하냐”며 화를 냈고 “네 아버지는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냈잖아. 남의 돈으로”라고 반격해 폭소케했다. 실제로 박명수의 아버지는 지난해 SBS ‘8뉴스’에서 증권사 객장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 박명수의 부친은 박명수와 똑같을 외모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명수의 아버지가 뉴스에 나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가 진짜 붕어빵이다”,“박명수 독설 진짜 예술이다”, “카레이서 특집 신선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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