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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서울대도 ‘쩔쩔’… 헨리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7 14:09
2014년 3월 17일 14시 09분
입력
2014-03-17 14:06
2014년 3월 17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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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진짜 사나이’ 헨리가 과학고·서울대 출신도 포기한 수학 문제를 풀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는 5※2=11, 3※2=7 ,4※5=30의 세 가지 예시를 주고, 8※4=?의 답을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과학고등학교 출신의 병사는 1시간 만에 이 문제를 풀어냈다. 심지어 서울대 출신 서경석은 중도 포기했다.
하지만 뒤늦게 생활관으로 돌아온 헨리는 “아주 쉽습니다. 이거 모릅니까?”라며 단 10초 만에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를 풀었다.
이는 기호 ※를 기준으로 앞에 있는 숫자로 시작해 그 이후의 숫자를 ※ 뒤에 적힌 숫자의 개수만큼 더한다. 따라서 5※2는 5와 그 이후의 숫자를 해당 개수만큼 더하는 문제로 5+6이 되므로 정답은 11. 같은 방식으로 8※4의 정답은 8+9+10+11=38이다.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헨리 대단하다”, “답을 보고도 이해 안가”,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어렵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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