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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폭풍눈물, 가장 안 좋은 집 당첨… “형제 아니랄까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3 09:26
2014년 2월 3일 09시 26분
입력
2014-02-03 09:25
2014년 2월 3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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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김민율 폭풍눈물’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폭풍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들이 첫 여행으로 충청북도 옥천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이 자신의 잘 집을 고르는 추첨을 했다. 추첨 결과 김성주-김민율 부자는 가족들이 가장 피하고 싶었던 집에 당첨됐고 이에 김민율은 폭풍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는 ‘아빠 어디가 시즌1’ 첫 여행에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가장 안 좋은 집에 당첨돼 폭풍눈물을 흘리던 것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율 폭풍눈물’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이랑 아주 판박이네”, “형제 아니랄까봐”, “진짜 웃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율은 아빠 김성주와 배를 나눠타면서도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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