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 “상처 받았지만 거쳐야 하는 과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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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사진=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연희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이연희, 이기우, 김예원, 허태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이연희에 대해 "윤아(소녀시대), 고아라와 함께 이수만이 아끼는 SM 3대 미녀다. 하지만 데뷔 11년, 17편의 작품 만에 이제야 연기력 일취월장에 '니냐니뇨~ 니냐니뇨~'하는 이연희"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연희는 "연기력 논란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거쳐야 하는 과정이니까"라고 담담하게 수긍했다.

앞서 이연희는 MBC 드라마 '에덴희 동쪽' 등에서 연기력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자 허태희는 "드라마가 시청률 1위하지 않았느냐. 그러면 된 거다"라고 위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 이제 달라졌으니 힘내세요" "'라디오스타' 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 예전에 좀 심하긴 했지" "'라디오스타' 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 이번 미스코리아에서는 연기 잘하더라" "'라디오스타' 이연희 연기력논란 언급, 이제 진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연희는 존박의 패러디로 화제를 모은 '니냐니뇨'에 대해 "그냥 기분 좋을 때 나는 의성어다"라며 '니나니뇨' 오리지널 버전을 선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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