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시구 전 셀카 공개 “시구하러 왔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9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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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미 시구/트위터
사진제공=태미 시구/트위터
'공중회전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배우 태미(23·본명 김경숙)가 시구 전에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태미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야구 시구하러 왔어요. 두산 베어스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태미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옅은 화장과 하나로 묶은 머리가 발랄한 분위기를 풍긴다.

앞서 태미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태미는 공중으로 뛰어올라 몸을 한 바퀴 돌면서 공을 던지는 '공중회전 시구'를 하면서 포수에게 정확하게 공을 던져 찬사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미 '공중회전 시구', 공중회전 깜짝 놀랐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역대 최강 시구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시구 종결자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놀라운 운동능력이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감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미는 2007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1년 영화 '더 킥'으로 배우로 데뷔해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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