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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싸이 정체, 알고 보니 한국계… 가짜 행세한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26 13:47
2013년 5월 26일 13시 47분
입력
2013-05-26 13:44
2013년 5월 26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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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화면 갈무리.
‘가짜 싸이 정체’
가짜 싸이 정체가 밝혀졌다.
프랑스 칸 영화제의 한 식전행사 싸이 행세를 하고 나와 주목을 받은 가짜 싸이는 한국계 프랑스인 드니 카레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싸이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선글라스와 정장을 착용한 뒤 행사장 곳곳을 돌며 VIP대접을 받았다. 심지어 한 프랑스 방송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가짜 싸이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싸이와 비슷한 차림을 하고 다닌데다 경호원까지 대동하고 다녀 관계자들마저 속을 수밖에 없었다.
SBS 뉴스는 가짜 싸이 정체를 밝혀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서울에서 태어나 3살에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인이다. 본명은 김재완이다”고 말했다.
가짜 싸이로 돌아다닌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클럽에 놀러 갔다 싸이와 닮았다는 말을 듣고 ‘닮은 꼴’ 역할을 하고 다닌다. 나는 싸이와 비슷한 점이 많다. 싸이가 내 인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가짜 싸이 정체’에 네티즌들은 “알려진 패러디는 웃음이지만 모르게 하면 범죄다”, “범죄 행위를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웃음으로 끝내자”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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