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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20kg 감량, “서울대 시절 100kg 육박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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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1 18:55
2013년 4월 11일 18시 55분
입력
2013-04-11 18:52
2013년 4월 11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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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장기하 20kg 감량’
가수 장기하가 20kg을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장기하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학창시절 실연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장기하는 “그때는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다”며 “나는 저 사람이 좋은데 저 사람은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지연이 “대학교 때는? 서울대에서 굉장히 유명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자 장기하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특히 군대 가기 전에는 지금보다 20kg이 더 나갔었다”고 말했다.
백지연이 “그럼 지금 한 70kg 정도 나가는 것이냐”고 묻자 “맞다. 92kg일 때 입대를 했다”며 스스로 몸무게를 공개했다.
‘장기하 20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살 빼고 훈남된 것 같아”, “장기하 완벽하다”, “장기하 20kg 감량 대박.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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