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부검 결과 ‘목을 매 숨진 것’ 최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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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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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빈소. 동아닷컴DB
故 조성민 빈소.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故 조성민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7일 시신 부검 결과 목을 매 사망한 것이라는 게 합당하다는 부검의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부검 결과를 토대로 사건을 자살로 매듭지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유족과의 협의 하에 7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시신을 부검했다. 경찰은 6일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故 조성민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조성민의 여자친구 A씨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故 조성민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3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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