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골절부터 암까지 보장받는 중년위한 보험, 차티스손해보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20일 03시 00분


■ 골절부터 암까지 보장받는 중년위한 보험, 차티스손해보험


‘중년을 무사히 넘기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중년은 장수로 가기까지 가장 중요한 관문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사망률은 30대 후반까지는 일정하지만 40대에는 30대의 2배로, 50대는 30대의 4배까지로 급등한다. 이는 암이나 뇌중풍(뇌졸중), 심장병 같은 성인병이 중년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차티스손해보험의 ‘큰병이기는보험Ⅳ’는 골절과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 등 중년에 발병하기 쉬운 병을 보장하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다. 암과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은 진단확정 때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입원비, 상해·질병 의료실비, 방사선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선택계약을 제공해 맞춤 설계를 할 수 있다.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을 보장받는 기본계약에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까지 지원되는 선택계약을 하면 월 보험료가 40세를 기준으로 남자는 1만7160원, 여자는 2만5260원이다. 15∼65세가 가입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한다. 골절과 화상, 장기 및 뇌손상 보험금은 90세까지 보장한다. 전화상담으로 가입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080-6050-101)나 홈페이지(www.charti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100세까지 보장… 가입쉬운 고령자 전용보험,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생명보험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고령자 암 보험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가입 나이 제한이나 인수기준 등으로 가입이 까다로웠다. 라이나생명은 보험시장에서 소외돼 있는 고령자를 위한 전용보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상품을 내놓았다.

고령자들의 가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무심사 원칙을 적용했다. 61∼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유방암 또는 전립샘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 치료가 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갑상샘암 보장 개시일 이후 진단 확정 받은 경우)은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200만 원을 보장 받는다. 단 보험가입 이후 만 2년 이내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각 치료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
■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영화를 만들어보세요


현대카드는 독특한 영상으로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어보는 ‘메이크 유어 무비(Make your Movie)’ 이벤트를 벌인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www.makeyourrule.com)에 접속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선택한 뒤 친구나 자신을 캐스팅해서 인물 사진과 메시지를 삽입하면 된다. 완성된 영상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올려 친구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자신이 직접 친구를 캐스팅해 영화를 만들어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이번 이벤트의 특징”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친구를 주인공으로 격려의 영상메시지를 만들어 선물해주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단순한 스토리 위에 메시지나 이미지를 이용해 소셜 무비를 제작하는 형태는 많았지만 광고를 소재로 참여자가 직접 영화를 만들고 메시지를 보내는 형식의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현대카드의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13년 1월 13일까지 매주 1명에게 슈퍼콘서트18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입장권(R석) 2장, 100명에게는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전시회인 ‘컬처 프로젝트 09 팀 버튼전’의 입장권 2장씩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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