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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잠깐 설렜던 오빠, “女 어장관리 실력이 보통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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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2:05
2012년 10월 19일 12시 05분
입력
2012-10-19 11:05
2012년 10월 1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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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잠깐 설렜던 오빠’
잠깐 설렜던 오빠의 안타까운(?) 메시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잠깐 설렜던 오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의 화면을 캡처한 것. 메시지 창에서 한 여성은 상대 남성에게 “난 오빠한테 카톡오면 떨려요”라며 말을 걸었다.
이에 남성은 “왜 떨려ㅜㅜ”라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물었다.
하지만 여성은 “진동이라서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뭐야 ㅋㅋㅋㅋ”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잠깐 설렜던 오빠 안타깝다”, “잠깐 설렜던 오빠의 씁쓸한 웃음”, “여성의 어장관리 실력 보통이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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