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천변만화 표정연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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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2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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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연아(22·고려대)가 광고 촬영에서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의 표정 연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김연아는 풋풋한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천변만화 표정연기로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새로운 트레이닝복을 차려입는가 하면,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추며 스타일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뿌듯해하는 듯한 김연아의 미소가 감도는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분홍빛 자켓 색깔만큼이나 화사한 얼굴로 환하게 미소를 띠는가 하면, 얼굴 전체로 웃어보이기도 한다. 볼을 부풀린 모습과 김연아 특유의 살짝 미간을 찡그린 표정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연느님 몸매는 킹왕짱”, “표정이 도대체 몇 가지야”, “아무 생각 없었는데 나도 입어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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