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샵 해체이유 언급 “인터넷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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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6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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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샵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혜는 지난 25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서 영상통화로 시민들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는 고교생 2명에 인터뷰를 요청했고 “샵으로 활동했던 이지혜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해 시청자에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고교생들은 긴가민가한 표정으로 “이지혜를 알고 있다.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정확히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다”고 고 말해 이지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개그맨 최군 등 진행자들은 “어린 학생들이라 샵을 모르는 것 같다”며 수습했다.

이지혜는 자신을 못알아보는 고교생들을 원망하며 “샵이 2002년까지 활동했다. 왜 해체 했는지는 인터넷 찾아보면 나온다”며 “지금처럼 철이 들었다면 해체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 소셜방송으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2.0 앱을 통해 생방송 중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출처│손바닥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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