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정준하 집들이 놀러가 과거 사진 공개 “중3 짝사랑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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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3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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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동료 정준하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1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A-Yo! 투자의 귀재 준하형~^^ 집들이 최고로 즐거웠어! 우리형은 인상 쓰는게 아니였어 원래 인상이 그런 거였어! (약 팔십삼만여 팔로워분들 형수님이 이삿짐 정리하다 발견하신 이 사진은 우리들만의 비~밀) 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속 정준하는 졸업식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상하의 모두 진을 입고 한 여성과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정준하의 표정이 웃고 있는 것인지,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인지 확실히 단정 짓기 어렵다. 이에 노홍철도 "인상 쓰는 게 아니라 원래 인상이 저렇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정준하는 "문자 보고 감동했는데…꼭 이렇게 뒤통수치는 사기꾼! 그거 중3때 짝사랑이라고"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저 당시엔 머리가 크지 않네요", "마른 정준하", "정준하 씨 저런 멘트 괜찮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파업으로 인해 장시간 재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다.

사진출처|노홍철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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