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남녀차이, “남성은 심야시간에 수척해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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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3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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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남녀차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잠자기 전 남녀차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잠자기 전 남녀차이, 남성은 안 씻고 자고 여성은 딴 사람돼’

남녀 간의 차이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놓은 게시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잠자기 전 남녀차이를 그림으로 표현해놓은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잠자기 전 남녀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게시물에는 카툰으로 남녀가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에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과정을 비교해놓았다.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TV를 보며 웃거나 진지한 표정을 짓는 등 남녀 간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새벽 1시부터 2시까지의 시간에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 관심을 집중 시킨다.

새벽 1시부터 1시 30분까지 남성은 심야시간대에 방송하는 성인물을 시청하며 음흉한 표정을 짓다가 코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여성은 씻으러 들어가서 한참을 나오지 않는다.

이어진 마지막 장면에서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남성은 씻지도 안은채 굉장히 수척해진 얼굴로 잠자리에 들었으며, 여성은 씻고 나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잠자리에 든 것.

‘잠자기 전 남녀차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보고 뜨끔했네요. 저 말고도 뜨끔하신 분들 많을 듯”, “공감하지만 공감한다고 말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 “그림이 너무 재밌다. 표정들이 대박인 듯”, “남성은 안 씻고 자고, 여성은 씻고 난 후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것이 포인트”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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