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시청률 40% 돌파… “해품달 표 밀당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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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4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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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시청률 40% 돌파(사진= 방송 캡처)
‘해를 품은 달’ 시청률 40% 돌파(사진= 방송 캡처)
“드디어 시청률 40% 돌파, ‘해품달’ 표 밀당이 통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시청률 40%의 고지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민 드라마’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해품달’ 15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으로 41.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2% 상승한 수치.

특히 이날 방송에는 월(한가인)이 어린시절 연우의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에 대해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방송됐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이훤(김수현)이 월이 죽은 연우임을 알고 오열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보여지며 극의 전개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중반부부터 너무 흥미진진했다”, “이제 극의 전개가 빨라져 속이 시원하다”, “한가인, 김민서, 김수현 3명의 연기가 너무 훌륭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네티즌은 “‘해품달’ 표 밀당 짱이다. 수요일에는 느린 전개로 사람 피를 말리고, 목요일에는 갑자기 빠른 전개로 두근두근하게 만든 후 1주일을 기다리게 하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를품은달’ 17회에는 16회 예고에서 공개됐던 훤과 연우의 키스신이 방송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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