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10년간 장윤주에 대시 “밋밋한 얼굴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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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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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모델 장윤주가 고영욱의 ‘10년 대시’를 폭로했다.
장윤주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 “끊임없이 대시해 온 남자 연예인 있다”라고 폭로했다.
그 주인공은 함께 자리한 고영욱. 장윤주는 “스무살 초반부터 저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고영욱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안하자 고영욱이 "저도 사람입니다"라며 서운해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뿐”이라며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MC들이 왜 장윤주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냐고 묻자 고영욱은 "이전까지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끌렸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5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장윤주와 고영욱 외에 하하, 김현철, 붐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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