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양동근 ‘퍼펙트게임’ 배우, 15일 고 최동원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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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5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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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동원 빈소. 스포츠동아DB
故 최동원 빈소. 스포츠동아DB
영화 ‘퍼펙트게임’의 배우 조승우와 양동근, 연출자 박희곤 감독이 고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빈소를 찾는다.

영화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15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퍼펙트 게임’은 한국 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최동원 감독과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이 프로야구 선수 시절 펼친 명승부를 그린 영화로, 조승우가 최동원 역을, 양동근이 선동열 역을 맡았다. 퍼펙트 게임’은 9월 말 촬영을 완료하고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고 최동원 감독은 14일 오전 지병인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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