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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전성기때 한 달 수입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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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1:55
2011년 8월 31일 11시 55분
입력
2011-08-31 11:33
2011년 8월 31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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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전성기 시절에는 돈을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조관우는 30일 KBS 2TV ‘승승장구’에서 “3집의 성공으로 큰 돈을 벌게 됐다. 많을 때는 10억까지 벌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러나 조관우는 많이 번 만큼 금방 탕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2집때까지는 지하에서 생활을 했다. 분유 값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관우의 아버지인 대한민국 대표 판소리 명창 조통달과 어머니, 미모의 아내가 출연하기도 했다.
조관우의 아버지는 “조관우가 지금의 부인을 만나 사람이 됐다. 며느리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조관우는“외모를 아주 안 보는 것은 아니다. 아내가 첫 만남에서 나를 즐겁게 해줬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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