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지(19·한솔)가 20일 서귀포시 더 클래식 골프장에서 열린 넵스 마스터피스 2010 2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조윤지(19·한솔)가 펄펄 날고 있다.
6일 끝난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시리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조윤지가 20일 열린 넵스 마스터피스 2010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르며 또 한번 우승 찬스를 잡았다. 이틀 연속 67타를 치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서희경(24·하이트)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5부 능선을 넘었다.
조윤지는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차례 포함 톱10에 4번 진입했다. 시즌 상금 1억4700여만원으로 상금랭킹 9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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