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바이브 ‘다시와주라’ 뮤비서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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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3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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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4년 만에 4집으로 돌아온 ‘바이브’의 타이틀곡 ‘다시 와주라’의 뮤직 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뮤직 비디오에서 이지아는 슬픈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된 듯, 사랑의 아픔에 슬퍼하는 격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지아의 감성 연기에 현장에 있던 뮤직 비디오 촬영 관계자들이 극찬을 했다는 후문.

바이브의 애절한 목소리와 이지아의 혼신을 다한 연기로 탄생한 ‘다시 와주라’의 뮤직 비디오는 4년 만에 컴백하는 ‘바이브’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브(류재현, 윤민수)의 이번 4집은 바이브 특유의 감성을 목말라 하며 3년 이상을 기다려 온 팬들의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애절해지고 웅장해져서 돌아왔다.

사랑의 도시 프라하에서의 자켓 촬영 및 스트링 녹음, 헐리우드와 일본 도쿄에 있는 베니그랜드맨 스튜디오에서의 마스터링 작업 등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기에 빅마마와 이영현, 테이 등의 앨범에 작사가로 활약한 박경진과 포맨의 스페셜앨범에 참여한 작사가 비움, 민연재 그리고 빅마마 이영현의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을 작곡한 김보민의 참여로 바이브 앨범에 깊이를 더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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