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소속사 측은 “전국 방방곡곡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올 해도 전국 콘서트에 돌입한다”며 “28일 평택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천, 대구, 서울, 안산, 전주, 대전, 울산, 부산 등 10여 개 도시에서 장기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야의 공연은 게스트 없이 혼자 3시간 공연을 채우는 ‘마라톤 콘서트’로 유명하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도 여러 장르의 노래와 적지 않은 볼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4월 4집 ‘마야 포(MAYA FOUR)’를 발표한 마야는 한층 가벼워진 모던 록 사운드의 ‘그 흔한 반지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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