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전 유세 본격화[광주]

6·13지방선거에 나선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후보등은후보등록이틀째인29일전날마치지못한후보등록을하는가하면▲거리유세▲무소속 연대▲TV토론준비 등 득표전을 계속했다.한나라당 이환의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한 뒤 광주공원에서 거리유세를 했다.

민주당 박광태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출마회견을 가진 뒤 광주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는 등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관련기사 4·5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년 광주시장 후보, 전영복 동구청장 후보, 김상집 서구청장 후보, 박필용 남구청장 후보, 김재균 북구청장 후보등은 29일 오후 광주시 북구 북동 정동년 후보 사무실에서 `무소속 후보 연대'를 선언하고 부패한 구태정치의 청산과 광주의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이들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무소속 후보끼리의 조직적인 협조와 정책사안별 연대에 합의했다.

광주일보/지방선거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