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협 '이달의 2군선수상' 제정

  • 입력 2001년 5월 7일 17시 10분


프로야구 선수협의회(회장 이호성)는 2군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달의 선수상'을 제정했다.

선수협은 2군 선수들에 대한 동기유발과 리그 활성화를 위해 매월 성적을 근거로 남부 및 북부리그의 투수와 타자부문에서 우수선수 각 1명씩 모두 4명을 사무국이 직접 선정,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한편 4월의 수상자로는 북부리그의 최길성(LG·타자)과 황두성(현대·투수), 남부리그의 방진호(한화·타자)와 임경완(롯데·투수)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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