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한전 6개 자회사 사장 선임

  • 입력 2001년 3월 22일 18시 50분


한국전력은 22일 원자력 자회사 사장에 최양우(崔洋祐)현 한전 원자력사업단장을 임명하는 등 다음달 2일 분할예정인 6개 발전자회사 사장 6명을 선임했다.

5개 화력발전 자회사 사장에는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김봉일(金鳳一·중부발전회사), 이임택(李林澤·남부발전회사), 홍문신(洪文信·서부발전회사), 한전 전직임원출신으로 윤행순(尹幸淳·남동발전회사), 이상영(李相榮·동서발전회사)씨가 각각 선임됐다.

최수병 한국전력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8일 마감한 사장공모 지원자 41명을 대상으로 사장후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장후보평가위원회는 이준범 전고려대 총장 등 한전 비상임이사 2명과 변호사, 교수, 경제단체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돼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신념과 의지 △대기업 경영능력과 경험 △발전전략과 실행방안 등을 기준으로 6일부터 일주일간 심사를 진행했다고 한전은 밝혔다.

<이병기기자>ey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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