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문화가

  • 입력 2001년 2월 15일 20시 59분


○…이윤택 연출의 연극 ‘어머니’가 부산무대에 올려진다. 어머니에 대한 회상과 독백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궁핍과 저항, 전쟁과 평화가 한 여성의 일생을 통해 그려진다. 출연 손숙 하용부 이협수 정동숙 등. 17일 오후 4시,7시반, 18일 오후 3시,6시반 부산문화회관. 입장료 1만5000원∼4만원. 051―525―4600.

○…부산 경성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임병원 독주회가 4년만에 선보인다. 97년 미국 카네기홀 독주회를 열었을 때 호흡을 맞췄던 피아니스트 김진호씨도 함께 출연한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내림나장조 K.454’ 등 3곡. 20일 오후 7시반 부산문화회관. 입장료 무료. 051―610―0050

○…부산에서 활동중인 남성성악가 50인이 모여 만든 합창단 ‘남성 성악가 앙상블’이 22일 오후 7시반 부산문화회관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성가곡, 오페라, 뮤지컬, 창작곡, 민요, 대중가요 등 18곡을 선보인다. 초대권 선착순 무료배부. 051―461―4435

○…부산시립무용단의 전통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는 ‘토요상설무대’가 17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창작무용 ‘삼고무’, 민족음악 ‘설장고춤’ 등 7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 2000원. 051―607―6070.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신춘음악회’가 23일 오후 7시반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등 10여곡. 입장료 3000원∼1만원. 051―607―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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