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트리플더블러' 키드, 아내 폭행으로 체포

입력 2001-01-21 16:48수정 2009-09-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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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고 농구는 그 다음이다"

제이슨 키드가 22일(한국시간) 유타 재즈전을 시작으로 6경기가 예정된 소속팀 피닉스선스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키드는 아내 주마나, 2살된 아들과 함께 피닉스의 홈구장 아메리카 웨스트아레나를 찾아 기자들에게 가족간의 문제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키드는 19일 밤 집에서 아내 주아나와 2살난 아들 양육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 상처를 입혔으며 주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된 바 있다.

키드는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

96년 댈러스 메버릭스에서 피닉스로 이적한 키드는 36차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NBA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손꼽히며 2001 올스타전 서부컨퍼런스 베스트5에 선발돼기도 했다.

박해식/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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