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해설이 있는 발레' 2월16일 국립극장 첫 공연

  • 입력 2001년 1월 16일 19시 13분


97년 시작된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의 ‘해설이 있는 발레’ 올해 일정이 확정됐다.

2월16, 17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무용가 서미숙의 무대. 바흐의 음악에 맞춰 안무한 모던 발레 ‘나의 짜라투스트라여’를 초연한다.

3월의 안무가는 박화경으로 ‘지젤’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2인무를 패러디한 소품과 창작 발레 ‘If Artist’가 공연된다.

이밖에 ‘발레 속의 동물 캐릭터’ ‘발레속의 동양’ ‘드라마 발레’ ‘발레 군무, 명장면’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이 10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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