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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4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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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김호석 송수남(새해아침·사진) 이만익 이왈종 임옥상 홍성담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25명이 참가, 회화 조각 설치 작품들을 내놓았다. 송수남의 ‘새해 아침’, 임옥상의 ‘소나무’, 고영훈의 ‘정안수’, 김호석의 ‘뛰는 가슴’ 등이 눈에 띈다. 십장생도 병풍, 책거리 병풍, 까치 호랑이 등 우리 고미술품 중 세화관련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02―720―1020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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