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포항시민 "세무서직원 가장 친절"

입력 2001-01-04 01:23수정 2009-09-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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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관공서 중 포항세무서 민원실 직원들이 가장 친절한 반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등기소 직원들이 가장 불친절한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한국청년연합회 포항지부가 지난해 말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포항시내 7개 기관 민원실 공무원들의 근무태도 및 민원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세무서가 1위로 꼽혔고 △2위 남구청 △3위 북구청 △4위 남부경찰서 △5위 포항시청 △6위 북부경찰서 △7위 대구지법포항지원 등기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창구 및 절차 안내, 민원처리 과정의 공정성 부문에서 포항세무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포항지원 등기소는 가장 낮았으며, 민원접수 절차의 간편성은 남구청과 포항세무서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등기소는 이 부문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청년연합회 포항지부 관계자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등기소의 경우 행정수요가 넘치는데 비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 이라고 분석하고 남부지역에 등기소를 설치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포항=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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