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분석] 현대모비스, 회사 이름 바꿔 이미지 쇄신

  • 입력 2000년 11월 2일 19시 07분


사명을 현대모비스로 변경한 현대정공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소그룹으로 분류돼 최근 현대건설의 위기에서 비껴난 데다 사명변경으로 이미지 쇄신이 기대되고 있는 점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

회사측은 사명 변경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선포하며 부품전문회사로서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비전 선포식에서 2004년까지 420억원을 투자하는등 부품연구소의 시험장비 현대화 및 시험동을 신규건설하고 연구인력도 현재의 100여명에서 2004년까지 500여명으로 확대한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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