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인 선물 순매도 확대

외국인 선물 순매도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1시30분 현재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을 214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환매수 876계약, 신규매수 1355계약인데 반매 전매도 2832계약, 신규매도 1539계약을 보이고 있다.

개장초에는 전매도에 따라 순매도규모가 1300계약으로 증가한뒤 신규매수가 늘어나며 순매도규모 1100계약으로 감소했으나 현재는 신규매도와 전매도가 동시에 확대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거래소에서는 164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9일째 이어지던 순매도행진이 중단됐다.

거래소에서 기관은 개장초 순매수 출발했으나 투신(-185억원)이 매도전환하고 증권(-308억원) 매도규모가 늘어나며 전체적으로 5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44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27억원)과 외국인(-20억원)은 순매도하고 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