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사과아가씨 선발대회를 바꾸기로 한 것은 기혼녀들이 미혼녀들보다 소비자 설득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보다 친근하고 편한 느낌을 준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시는 사과와 일반상식에 대한 퀴즈풀이를 통해 20, 30, 40, 50대별로 8명의 사과아줌마를 뽑아 나이 순서대로 출하시기가 빠른 사과 이름을 따 아오리 아줌마 '홍옥 아줌마' '부사 아줌마' 등의 명칭을 붙여 홍보사절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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