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외환銀, 시드니올림픽 지원반 운영

  • 입력 2000년 9월 4일 13시 56분


외환은행은 2000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현지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금융편의 및 정보제공을 위해 본점과 호주 현지법인내에 Help Desk를 구성, 5일부터 17일까지 운용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 기간중 호주달러(T/C포함)를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30% 깎아준다.

또 긴급자금이 필요해 호주로 송금하는 경우 30분 이내에 송금대금을 찾을 수 있고 2시간 이내에 국내송금인에게 송금결과를 통지해주는 '新번개 송금 서비스'도 실시한다.

호주현지에서 비자카드를 분실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외환은행 호주 현지법인에 설치된 Help Desk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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