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지혜]대돗자리 물기나 햇볕 피해야

  • 입력 2000년 7월 6일 19시 25분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하게 나게 해주는 용품으로 대자리를 빼놓을 수 없다.

대자리는 청소보다 청소 후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물걸레질을 할 때는 되도록 물기를 꼭 짜서 닦고, 만약 대자리에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겼다면 중성세제를 부드러운 솔에 묻혀 살살 문질러 닦아주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리면 된다.

햇볕을 직접 받으면 대자리가 뒤틀리거나 쉽게 변색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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