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바로 그렇다. 입춘(立春)에 대한 기대가 주식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증시에서는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대우채 95% 환매일을 입춘이나 다름없이 여기고 있다.
우리나라 주가가 지난주 미국 주가의 폭락에도 끄덕하지 않은 것은 바로 이 완연한 입춘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모른다.
강추위가 계속되고 충청과 호남 서해안지방에서는 눈이 오겠다. 아침 영하 13도∼0도, 낮 영하 3도∼5도.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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